Q : 나나씨 안녕하세요. 저도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. 아니 실제로 사무소의 오디션에는 합격했어요. 하지만 프로듀서가 저를 어떻게 프로듀스하려는 건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요……. 그 사람은 저를 확실히 데뷔시켜 주겠다고 말했지만, 뭐랄까 너무 서툴러요……. 남자들은 모두들 이렇게 말주변이 없는 건가요?

 

도쿄 / 리틀 키티 (알기쉬운 미쿠냥)

 

 

A : 일단 첫 번째는……남자에 관한 고민이군요! 나,나나는 어른이니깐, 똑떨어지게 대답해드릴게요! 저, 저기- 남자들은 커서도 어린아이인데다 부끄럼쟁이에요! 그러니깐 기다리는 동안도 레슨을 하면서 자신을 갈고 닦고 있으세요! 언제 데뷔를 하더라도 괜찮도록 말이죠♪

 

 

 

 

Q : 나는 록을 정말 좋아하는 그 이상으로 동경하고 있어서, 그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아. 그래서 그만 박식한 척 해버리지만 사실은 그 정도는 아니라서…… 어쩌면 좋을까?

 

도쿄 / 스모모 (스모모=李 리이나=李衣菜)

 

 

A : 그 뜨거~운 마음! 좋네요. 나나도 노래하고 춤추는 성우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우사밍별을 뛰쳐나와 힘내왔었다보니……스모모씨의 마음, 정말로 잘 알겠어요. 처음부터 뭐든지 박식한 사람 같은 건 없으니, 스모모씨는 지금처럼 전력으로 달려 나가죠!

 

 

 

 

Q : 반년정도 전에 10년간 일해 왔던 회사를 떠나서 새로운 회사에 전직했는데, 갑자기 조직개편이나 구조조정 때문에 큰일이에요. 앞으로 살아남기 위한 어드바이스를 부탁드립니다.

 

도쿄 / 말단푸딩 (아마 BD책자 편집자? 앞 만화에도 나옴)

 

 

A : 두 번째 뵙는 푸딩씨! 고민거리가 많은걸까나~?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요. 「살아있으면 살아남는다!」라고요. 나나도 힘내서 연예계의 거센 파도에서 살아남을 거예요~!

 

그런고로 이번 고민상담소는 여기까지! 사연 기다릴게밍♥

 

 

 

 

다음화는 드디어 우사밍 캐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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